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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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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나 생식기 가려움증이 있어서 연고를 처방받았는데 이번 병원에서는 계속 칸디다성 항진균제만 처방해주네요.

이전 병원에서는 피부질환 치료제도 줬던 것 같은데 질염은 무조건 칸디다성 질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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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의 답변글이 있습니다.

남약사 (약사코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충경로 87 (행신동, 소만마을7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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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에는 칸디다성 이외에도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위축성 질염 등이 있습니다.

각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과 약제가 달라지고 증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칸디다성 질염은 냄새가 없는 흰색의 응고물이 분비가 되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고 항진균제로 치료를 합니다.

세균성은 가려움증은 심하지 않지만 흰색 또는 회색의 분비물과 함께 심한 악취가 주로 발생하며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트리코모나스는 가려움증, 냄새가 나는 흰색 또는 황색의 분비물이 분비가 되며 메트로니다졸과 같은 특수한 항생제로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