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에는 주로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와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로 구분됩니다. 

이 두가지에 따라 주된 치료약제가 달라지며,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는 주로 스타틴계열의 약이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는 피브레이트 계열의 약이 처방되며 두가지가 병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 약제는 수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므로 꾸준히 복용하여야 합니다.  

수치가 많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우선 식습관과 생활습관 교정을 시도하여야 합니다. 

정제탄수화물(주로 당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 트랜스 지방과 같은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하고 체중관리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폴리코사놀, 모나콜린, 나이아신, 일부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고, 중성지방을 낮추는 것은 오메가-3 지방산이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시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